A REVIEW OF 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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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마코사쿠는 임진왜란에 참전하기는 했지만 해군 출신이었기 때문에 부산포의 항구에만 머물렀을 뿐 서울엔 올라온 적도 없었다는 것이다.

해피뇽 맛집 전직 호텔리어, 현직 마케터, 취미 블로거 해피뇽입니다. 뇽이로그 즐거운 탐방되세요♡♥

제가 멋모르고 표지판 보고 걸은 길. 입구에서 가운데길로 쭉 걸어가다 선정릉 묘역 가운데에 있는 야트막한 동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보시다시피 계단이 나타나요 ㅎㅎㅎ ​​

홍살문 아래로 혼령이 다니는 신성한 길이라는 신도와 왕이 다니는 어도가 있는데 정갈하게 뻗은 돌길이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마음까지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연산군묘는 북한산우이역 근처에 있다. 또한 폐출된 왕이기 때문에 능이 아닌 묘로 지정되어있다. 조선 세종의 영릉은 정식 능호인 "영릉"이 아니라 비정식 명칭인 "세종대왕릉"이라는 이름을 써서 세종대왕릉역으로 지어졌고, 수로왕릉역 역시 똑같은 이유로 정식 능호가 쓰인 역명이 아니다.(애시당초 이쪽은 정식 능호가 불명이다.) 공릉역은 아예 왕릉과는 관계없는 역명이다.

분명 같이 걷던 분들이 꽤 계셨는데 어느 순간 다 사라졌어요. 도심 속에서 나홀로 걷기에 돌입했다지요. 좋았던 점은 오롯이 바람소리, 새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 ​​

아마 저희 아들도 몇 년 뒤에는 저희와 같이 오지 않고, 이렇게 친구들과 다니겠죠? ㅎㅎ

선릉은 정자각 뒷편 야트막한 구릉 위에 위치합니다. 성종은 세조의 손자인데요. 아버지인 의경세자(덕종으로 추존)이 죽자 숙부인 예종이 왕위에 올라 종친이 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에 한 템포 느림과 여유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삼릉 공원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선릉오피 해봅니다.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가려면 환승통로를 이용해야 하며, 직접 횡단은 불가능하다.

야사에서는 문정왕후가 죽은 뒤, 문정왕후의 무덤을 정릉으로 정했는데, 마침 한강에 큰 물이 들어 정릉이 잠겼다.

여긴 정자각. 왕릉을 걷다보면 신로 어로, 신계 어계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우리는 무조건 어로, 어계로 다녀야 합니다. 신로와 신계는 제향 시 이용하는 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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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언덕마루에서 찍은 사진. 지난 토요일 저희 와이프와 아들의 인생샷 건진 것 같아요. 마치 그림속 풍경같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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